물속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수중 워터 스쿠터, 화이트 샤크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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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작년처럼 극강의 더위를 자랑하지는 않겠지만 평년보다는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하니 물속에 뛰어드는 장면을 상상하며 휴가철을 기다리고 있겠다.

만약 올여름,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계획하고 있다면 화이트 샤크 믹스(WhiteShark MIX)은 어떨까? 어쩌면 스쿠버 다이버들의 필수 아이템이 될지도?

이 제품은 다름 아닌 물속을 달리는 워터 스쿠터이다. 핸드 헬드 방식으로 수중에서 화이트 샤크 믹스를 붙잡고 있으면 굳이 물장구(핀 킥)를 치지 않아도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을 도와준다는 것.

물론 그동안 씨두 프로와 같은 수중 추진 장치가 존재하긴 했었지만 화이트 샤크 믹스의 경우 가장 작은 수중 추진 장치이다. 이 작은 장치로 하여금 수중에서도 스쿠터처럼 물속을 자유자재로 달릴 수 있으니 나름 인디고고의 호응도 대단한 수준이다.

화이트 샤크 믹스의 원리

원리는 이렇다. 제품 양쪽에 프로펠러를 달아 수중에서 전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데 양쪽 손잡이 부분으로는 마그네틱 트리거가 달려있어 버튼을 누르면 프로펠러가 작동하여 이동시켜준다.

이때 트리거는 좌우 양쪽에 달려있어 한쪽 프로펠러만 작동시켜 방향 전환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두 개의 트리거를 동시에 누르면 작동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실망은 금물. 방향 전환은 손쉬운 모션을 통해 얼마든지 가능할 테니 말이다.

한 번쯤 사용해볼 법한 성능

3kg 가량의 무게이지만 부력을 가지고 있어 물 위로 뜨기도 한다. 그럼에도 속도는 최대 약 3노트, 시간당 5.6km/h의 속도로 이는 일반 성인이 평균 걷는 속도와 비슷하다. 단, 속도 조절 기능은 담지 않았는데 트리거 조절로 속도 조절이 충분하다는 판단이 아닐지?

프로펠러의 추력은 약 17.66lbf 정도로 일반 성인을 수중에서 무난히 이동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배터리 성능은 어떠할까? 160Wh의 배터리 용량을 지녀 2시간 30분 충전(완충 기준) 시 1시간가량의 사용이 가능하다. 평균 스쿠버 다이빙의 체험 시간이 1시간가량이라는 가정하에 크게 부족하지 않은 지속 시간이다. 배터리 잔량은 상단의 LE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밌는 부분은 화이트 샤크 믹스 제품 하단에 고프로 마운트까지 담았다는 것이다. 고프로의 촬영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화이트 샤크 믹스를 갖고 있다면 고프로를 위한 추가 장비는 필요 없겠다.

내년 여름을 기약해야 할지도

현재는 인디고고를 통해 펀딩을 진행 중이다. 펀딩을 통해 구매하게 되면 349달러 이상, 실제 출시가는 499달러로 계획하고 있다. 다만 지금 구매하게 되면 10월에나 받아볼 수 있으니 국내에서는 내년쯤 사용이 가능하겠고 당장 사용하고 싶다면 해외여행을 계획해놓아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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